멤버 출근 전 공유오피스 유리 — 파티션 손자국과 회의실 잔여물 처리 일지

공간 안으로 들어서자 유리가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안양 공유오피스였습니다. 개인 부스마다 유리 파티션으로 칸이 나뉘어 있었고, 입구 안쪽 회의실 두 곳도 전면이 유리로 마감된 구조였습니다. 아직 멤버들이 들어오기 전이었지만 파티션 곳곳에 손자국과 팜 프린트가 빼곡하게 남아 있었습니다. 눈높이 아래쪽 구간이 특히 심했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으면서 유리를 잡거나 기대는 습관이 반복된 흔적 같았습니다. 바닥은 입구에서 안쪽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