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있는 사무실에서 바닥 작업, 어떻게 순서를 잡을까

구로디지털단지 오피스 건물에 도착한 건 오전 9시 반이었습니다. 직원들이 이미 출근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사전에 바닥 작업 위주로 진행할 거라고 안내해뒀기 때문에, 비어 있는 구역부터 순서대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30평 규모 사무실인데 바닥 상태가 예상보다 많이 진행되어 있었습니다. 복도에서 사무실 문을 열었을 때 왁스 특유의 오래된 냄새가 살짝 났습니다. 통로 중앙은 왁스가 거의 다 닳아 있었고, […]

에어컨 켜자마자 퀴퀴한 냄새, 입주 3년 사무실의 황사철 대청소

합정역 인근 소규모 사무실에서 자주 나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환기를 해도 실내 공기가 여전히 탁하고, 에어컨을 켜면 처음에 퀴퀴한 냄새가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층고가 낮고 창문이 작은 건물 구조에서는 황사 시즌 이후 이런 증상이 더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이번에 방문한 합정동 디자인 스튜디오도 비슷한 상태였습니다. 총 42평에 직원 12명이 상주하는 오피스로, 강화마루 바닥에 벽걸이형 에어컨 2대가 설치돼 있었습니다. […]